창원대학교 비교과

[필독] 안 하면 손해

비교과탑인재 우수

유아교육과

20학번 최O란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동기】

#다양한_경험 #장학금 #다양한_사람들

비교과는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비교과 참여를 다음의 이유로 강력 추천한다. 첫째,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다. 인문계열 특강, 파이썬, 3D프린터기, 글로벌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서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물론 모두 재미있고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가리지 않고 다 참여해도 분명 후회가 없을 것이다. 둘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금 내가 마일리지로 인해 선발되어 이 글을 쓰고 있듯이 많이 참여하면 주기도 한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그것도 지식을 쌓고 즐거운 경험을 하면서 돈을 학교 측에 내어도 모자랄 판에 받고 하고 있다. 또 다양한 공모전(학습포트폴리오, 우수강의 에세이 등)을 통해서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셋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동아리나 과팅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이런 비교적 건전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우선 이름이 ‘비’교과인 만큼, 전공 수업 시간에 배우는 외의 경험이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금융’ 쪽으로 관심이 있다고 했을 때, 교양을 듣기에는 관심만 있고 실력은 없어서 학점을 못딸 것 같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때 학점과 전혀 관계없는 비교과 참여로 금융 쪽을 들여다볼 수 있다. 나의 경우에는 파이썬을 정말 배워보고 싶었는데 부담 없이 배워보아서 좋았다. 3D프린터기 활용해보는 활동도 마찬가지였다. 또 청출어람 활동을 하면서 소논문을 작성해보아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성과는 내가 활동한 만큼 풍부하게 돌아오는 것 같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전공지식만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넓고 얕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제 주변 사람들도 “너네 과가 그걸 왜 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역시 00과”라고 이야기한다. 특정과는 특정 정보만 습득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는, 미래형 인재가 모두 되었으면 좋겠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비’교과 프로그램

빈말이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에 종류별로 다 참여하라고 추천하고 싶지만 굳이 추천을 하자면 ‘본인 전공과 다른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거창하게는 새로운 흥미나 꿈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흔히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많은 경험’을 위해서는 늘 보던 전공 책에서 벗어나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일을 추천한다.

비전공자를 위한 파이썬 교육

청출어람으로 작성한 소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