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비교과

역량도 키우고 장학금도 받고!

역량활동우수형 총역량점수 우수

법학과

20학번 김0

【비교과 활동 참여 동기】

코로나로 인해 입학 후 학교에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첫 대학생활을 비대면 강의를 들으며 집에서 시작하였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생활의 연속이 였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학교의 비교과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시작했고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비교과 활동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1학년 때 참여했던 ‘살롱’이라는 프로그램이 저의 첫 비교과 활동 이였습니다. 살롱을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 탐색해보는 등 살롱은 저의 대학생활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또한 활동우수자에게는 장학금과 제주도여행의 포상도 주어졌습니다. 살롱에서 만난 친구들과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내어 활동우수자에 선발되었지만 제주도여행은 코로나로 인해 못 갔던 것이 아쉬움에 남습니다. 위 프로그램 말고도 ‘제2외국어프로그램’, ‘토익환급프로그램’, ‘모나시 원투원 프로그램’등 에 참여하여 부족했던 저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심히 참여한 만큼 보상받는 장학금제도가 비교과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롱을 시작으로 참여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저의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프로그램명: 유학생버디프로그램

대학교를 다니며 꼭 해보고 싶었던 활동이 였고 외국인친구를 사겨 보고 싶어서 유학생버디프로그램을 신청하였습니다. 외국인과 일대일로 만나 이야기하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흔치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위 프로그램이 저에게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공강 시간에 같이 맛집이나 새로운 카페탐방도 하고, 시험이 끝난 날에는 같이 영화도 보러 가는 등 유학생친구와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유학생친구와 버디로 만난 인연으로 ‘유학생전공학습스터디’라는 다른 프로그램도 같이 참여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연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혹시나 언어에 대한 걱정 때문에 지원을 망설인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파파고의 도움을 받았지만 외국인친구는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에,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언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더라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하는 학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외국인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외국인친구도 사귀고! 맛집도 탐방하고! 문화생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유학생친구와 함께 먹은 베트남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