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역량탑인재 총역량점수 우수(신소재공학부 20학번 강o모) He is my Buddy 그는 나의 친구이다 тэр миний БААЗ мөн
- 작성자박지영
- 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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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 my Buddy
그는 나의 친구이다
тэр миний БААЗ мөн
역량활동우수형 총역량점수 우수
신소재공학부
20학번 강0모
【비교과 활동 참여 동기】
외국어 능력이 중요하고 언어적인 능력을 끌어올리기에 가장 좋은 것은 그 언어를 쓰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던 중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환경 또한 극복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는 언어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다름을 인지하고 이끌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은 단순히 언어를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비교과 활동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사실 비교과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막연하게 생각하였다. 어색한 만남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니 그 책임으로 일단 한번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시작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엥흐바야르와 나는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 참가자’가 아닌 정말 버디, 정말 흔한 ‘친구’의 존재가 되어 있었다. 사실 외국인 친구를 만든다는 거창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친구’ 다른 한국 동기들과 다름없는 나의 친구가 되어 있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이 사람은 나와 매우 다를 것이다’라는 편견을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것 같고 나의 버디와 함께하는 시간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지금까지도 나에게 큰 깨달음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이수시간 등과 같은 형식적인 절차가 있어 약간의 제약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할 때 우리는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알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프로그램명: 글로벌 버디 프로그램
주변 지인들의 경우 제 2 외국어를 잘 못한다고 그런 프로그램을 꺼리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최후의 수단인 번역기가 있다. 사실 이 프로그램은 언어 능력을 위한 것이 아닌 나와 다르지 않는 외국인과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신세대로서의 글로벌 인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다. 많은 학우들이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친구와 부산여행
나의 친구가 좋아하는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