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역량탑인재 총역량점수 우수(철학과 22학번 김o향) 비교과 활동이 가져온 변화
- 작성자박지영
- 작성일자
- 조회182
비교과 활동이 가져온 변화
역량활동우수형 총역량점수 우수
철학과
22학번 김0향
【비교과 활동 참여 동기】
입학 후 처음 가진 신입생 자리에서 가장 강조하며 소개해 준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떤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지, 주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는지,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이 크게는 어떤 도움과 혜택을 받았다고 말하는지 등의 설명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의 취지와 후기가 좋다는 걸 알게 되어서 딱히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학교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즐겁고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었다. 다방면으로 더 성장하고 싶고, 능력치를 올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다양한 분야의 비교과 활동을 반기면서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비교과 활동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할 게 없어 심심할 때마다 이뤄드림과 드림캐치 사이트에 접속했다. 다양하게 업데이트 되는 프로그램 중 내가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찾아보려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부터가 하나의 재미였다. 재밌어서 꾸준히 했을 뿐인데 상상도 못한 장학금까지 받게 되니 더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1년이 지나서 스스로 느끼는 긍정적인 변화는 ‘조금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해보자, 가 목표였을 만큼 뭔가를 하고자 할 때면 고민 걱정이 많아져서 늘 시작이 오래 걸렸다. 내게는 가벼운 시작들이 필요했는데, 높은 성과를 보여야 하거나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활동 (취미, 심리, 교육, 자기계발 등)을 누구의 강요도 없이 스스로 선택해 경험해볼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최적의 활동이고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재밌고 쉬울 것 같은 활동만 참여하다가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내 모습이 익숙해지고 나서는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분야, 조금 더 전문적인 분야, 어려워하지만 분명 내게 필요했던 분야들을 하나씩, 자연스럽게 찾아가게 됐고 그 수를 늘리게 됐다. 덕분에 방학에도 예전이라면 한참 고민했을 여러가지 분야에 조금 더 쉽게 접근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다음 학기에는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작을 계획 중에 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그 분야의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것, 다른 학과의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다는 점 모두 당연히 좋지만, 내게는 1년동안의 꾸준한 비교과 활동 도전으로 시작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는 게 두고두고 큰 자산으로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활을 처음 시작하며 욕심이 많은데 시간도 많을 새내기들이 하기에 특히나 좋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프로그램명: SMART 진로캠프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참 많은데 내게는 <SMART 진로캠프>와 <마인드 케어 자기사랑>, <엑셀 활용능력 향상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 ‘엑셀’에서는 짧은 시간임에도 다양한 기능을 알차게 배우고, 곧바로 실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인드 케어’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스스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흥미로운 검사와 그걸 기반으로 한 소통, 활동이 재미있었다.(간식도 많이 주신다) 거제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는 진로캠프는 여러 학과의 사람들과 팀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폭넓게 친해지는 건 물론이고 다양한 방향의 꿈과 목표, 진로 계획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마인드 케어 자기사랑 프로그램
SMART 진로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