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비교과

4년동안 이뤄드림을 경험하며...

비교과탑인재 장려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18학번 최O원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동기】

처음은 1학년 때 가볍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주변 학생들이 이뤄드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서 나만 아는 맛집같은 느낌으로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찾아보고 조금씩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신청기간을 놓쳐서,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넘길때, 나중에 신청해야지 하고 깜박할 때 등 2학년이 되고부터 놓친 프로그램들이 너무 아까운 기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학년부터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매일 찾아보고, 신청하는 등의 몸에 익지 않은 습관들을 실천하기에 조금 버거웠는지, 생각보다는 적은 프로그램들을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이 습관들을 실천한지 반년이 되자, 일상이 되었고 저의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집중적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비교과프로그램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참여했습니다.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1,2학년 때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나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 였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며 신청하는 범위를 점점 넓혔고, 이 프로그램들이 마인드맵처럼 얽혀서 저에게 진로에 대한 방향, 설계방법, 현재 내가 해야 하는 것들, 현재에만 할 수 있는 것들 등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지금은 자소서나 면접에서 쓸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주도형 팀 활동이 몇가지 있어서 어느 회사에 지원서를 써도 유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뤄드림을 발판으로, 이런 프로그램들도 다 소화해내는데 대외활동이라고 내가 못할게 뭐가 있어?하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학교 안 뿐만 아니라 학교 밖 활동들에 대한 정보들도 찾아보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4년동안의 학교생활을 누구보다도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누구보다도 바쁘기도 했지만, 대학생이라는 학생 신분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교수님과 함께하는 청출어람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팀 활동입니다. 팀 활동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의사소통역량,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 등을 기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교수님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과 생활을 하다보면 교수님께 찾아가지 않는 이상, 직접적인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청출어람 멘토링은 교수님과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활동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21-2 청출어람 멘토링 활동사진

2020-2 청출어람 멘토링 활동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