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역량탑인재 총역량점수 우수(법학과 20학번 공o진) 알록달록 다채로운 20학번의 3년 일기
- 작성자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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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다채로운 20학번의 3년 일기
역량활동우수형 총역량점수 우수
법학과
20학번 공0진
【비교과 활동 참여 동기】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20학년도 2학기부터 참여하기 시작했고, 코로나로 집에서만 일상을 보내며 무기력해졌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학생운영위원회 1기를 첫걸음으로 점점 아는 학교 친구들, 선생님들이 늘어났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습니다. 서포터즈 외에도 청출어람이나 유학생전공학습스터디, 튜터풀, 멘토링, 유학생버디 등 친구들과 활동계획을 세우고 교류하고 함께 목표를 성취하니 즐거움이 두 배라 계속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도 여러 언어로 소통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크게 넓히고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대학생활을 단조롭고 무의미하게 보낼 뻔한 20년도부터 어느덧 4학년을 맞이하는 지금까지 지난 3년이 비교과 활동 덕분에 알록달록 다채로울 수 있었습니다.
【비교과 활동 참여 후기(성과 및 느낀 점)】
우선 무기력함 속에서 저를 변화시켰고, 편협했던 사고가 여러 사람들과 만나 교류하면서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버겁기도 했지만, 여러 활동을 진행하면서 제가 팀 내에서 어떤 역할을 추구하고 즐기고 있는지와 같은 것들을 알 수 있기도 했습니다. 활동을 하면서 갈등이 생길 때에는 저를 성찰하고 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민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고민을 하면서는 특히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들을 살피는 연습을 할 수 있었는데, 이런 과정 후에 갈등이 해결되었을 때는 배려와 공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여러 경험들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길러지고,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비교과 활동의 경험들은 제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더 없는 인생의 교훈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대학연합으로 활동을 할 때는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동의 작품을 디자인하면서 저와 다른 시스템 하에서 수업을 듣는 친구들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할 수도 있었습니다. 여러 친구, 선배, 후배를 만나며 부끄럽지 않기 위해 책이나 뉴스에도 관심을 두고 꾸준히 자기개발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비교과 활동은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제 대학생활에서 많은 영향을 미쳤고, 여러 빛깔의 대학일기를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추천 비교과프로그램】
프로그램명: 글로벌 버디
교내의 모든 프로그램에 두루두루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하지만 그 중에서도 글로벌 버디가 가장 큰 고민없이 즐겁게 활동했던 프로그램 같아 첫 번째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다문화멘토십을 통해 알게 된 유학생 친구와 인연이 깊어져 함께 글로벌 버디에 참여했고, 친구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편견없이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국가를 떠나 사람을 먼저 보고, 그 사람과 다양한 감정 생각을 공유하며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그런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교육혁신원 비교과 프로그램 중
‘학습능력향상 튜터풀’ 활동 사진
국제교류원 비교과프로그램 중
‘글로벌 버디’ 활동 사진